‘PD블루’, ‘로맨스’ 등 인디뮤지션 음원 정산 피해 고스란히...음원유통사 대표 잠적
2015/04/08 10:00 입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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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이디씨티(YDCT) 대표 김 모씨 수억 원 횡령 후 잠적해

'PD블루’, ‘로맨스’, ‘해마음악소’, ‘마스코타퍼시픽하우스’ 등 인디뮤지션들이 음원 정산 피해를 당하게 되었다. 이들이 계약서에 따른 신뢰를 갖고 음원을 유통시켰던 대형 음원 유통사 대표인 김 모씨가 수익금을 들고 잠적했기 때문이다.


대형 음원 배급사인 '와이디씨티(YDCT)' 대표 김 모씨가 잠적한 것은 지난달 초쯤인 것으로 알려졌다. 투자자들로부터 4억 원을 투자 받은 직후 행적을 감춘 것인데, 이 시기에도 ‘와이디씨티(YDCT)'에서는 멀쩡하게 음원의 유통과 발매가 이루어졌다. 실제로 ’PD블루‘의 EP앨범인 ’고무신 거꾸로 신지마‘의 경우 김 씨가 잠적했다고 알려진 시기보다도 늦은 3월 13일에 발매가 되었다.


‘와이디씨티(YDCT)’는 인디뮤지션을 주 대상으로 하는 음원유통회사로써, 김 씨 역시 유명 인디밴드의 드러머 출신이다. 김 씨는 홍대에서 공연시설을 운영하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밴드의 음원 유통에 집중해왔다.

그러나 김 씨의 잠적으로 이 회사에 앨범 유통을 맡겼던 ‘PD블루’, ‘로맨스’, ‘해마음악소’, ‘마스코타퍼시픽하우스’ 등은 지금까지 발표한 음원의 정산을 하나도 받지 못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되었다. 특히 많은 인디뮤지션들의 경우에는 음원정산금을 바탕으로 추후 발표할 음원 내지는 음반의 제작비로 사용하는 구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인해 극단적으로는 음악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까지 이를 수 있다. 


실제로 주요앨범을 ‘와이디씨티(YDCT)'에 대다수 맡긴 ’PD블루 미디어그룹‘과 ’해마음악소‘ 등 인디레이블들은 정산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폐업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. 


로맨스(좌),PD블루(우).jpg

로맨스(좌), PD블루(우)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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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김명자 기자 cooolblue@daum.net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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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수1 님ㅣ2015.05.30 14:28:21 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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