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타민E에 들어있는 감마-토코페롤이 천식 억제한다
2017/11/21 10:42 입력
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+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

타민E에 천식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


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의대 소아과 전문의 미셸 에르난데스 박사는 비타민E에 들어있는 감마-토코페롤이 기도의 염증과 폐의 끈끈한 점액질을 감소시켜 천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.


일단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에르난데스 박사는 밝혔다.


그의 연구팀은 지원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감마 토코페롤 보충제를, 다른 그룹은 위약을 2주 동안 먹게 한 뒤 기침을 하게 해 가래를 채취했다.

이와 함께 염증 유발 성분인 지질다당체(LPS)를 흡입시킨 뒤 기침을 하게 해 가래를 채취했다.



그로부터 3주 동안 쉬었다가 이번에는 두 그룹을 서로 바꾸어, 1차 실험에서 가짜 감마 토코페롤이 투여된 그룹엔 진짜를, 1차 실험에서 진짜 토코페롤을 먹었던 그룹은 가짜를 2주 동안 먹게 하고 같은 방법으로 가래를 채취, 비교 분석했다.


그 결과 진짜 감마-토코페롤을 먹었을 때가 가짜를 먹었을 때보다 기도의 염증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.


또 진짜 감마-토코페롤을 먹었을 때 폐점액의 점착성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 점액소(mucin) 수치가 낮았다. 천식 환자들은 점액소 수치가 종종 높게 나타난다.


점액소가 적으면 가래가 덜 끈적거리고 뱉어내기가 쉬우며 이는 폐에 염증 유발성 점액이 많지 않다는 의미라고 에르난데스 박사는 설명했다.


에르난데스 박사는 비타민E 보충제에는 알파-토코페롤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감마-토코페롤은 관심을 덜 받아왔다면서 그러나 알파-토코페롤은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돼 감마 토코페롤을 면밀히 살펴보게 됐다고 밝혔다.


알파-토코페롤은 항산화 성분이 있지만, 감마-토코페롤에는 항산화 성분 외에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있다고 이 논문의 제1 저자인 앨리스 버뱅크 연구원은 밝혔다.


감마-토코페롤은 호두, 피칸. 땅콩 같은 견과류와 옥수수, 콩, 꽤 같은 종자 기름에 많이 들어있다.


이 연구결과는 '알레르기-임상 면역학 저널'(Journal of Allergy & Clinical Immunology) 최신호에 실렸다.




굿푸드뉴스

[ 최강 기자 invisible2@daum.net ]
최강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
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invisible2@daum.net
건강한 먹거리 캠페인 '굿푸드뉴스'(www.goodfoodnews.kr) - copyright ⓒ 건강한 먹거리 캠페인 '굿푸드뉴스'. 무단전재 & 재배포 금지
댓글달기
  • 회사소개
  • 광고안내
  • 제휴·광고문의
  • 기사제보
  • 다이렉트결제
  • 고객센터
  • 저작권정책
  • 회원약관
  • 개인정보취급방침
  •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
  • RSS
  • 건강한 먹거리 캠페인 '굿푸드뉴스' 설립일 : 2014년 4월 1일
    표이사: 김호덕 편집인: 최강 청소년보호책임자 : 김호덕  
    Ω 14493 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신흥로389번지 44 101-401(내동, 함태스위트빌) 
    대표전화 : 070-7590-1486 |  invisible2@hanmail.net
    사업자번호: 130-47-52691 Copyright ⓒ 2017 '굿푸드뉴스' All right reserved.
    건강한 먹거리 캠페인 '굿푸드뉴스'의 모든 콘텐츠(기사)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. 무단 전재·복사·배포 등을 금합니다.